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20일 부안예술회관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의 및 2023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의 및 사업설명회는 권익현 군수와 김정기 도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약 500여명의 참여자가 참석했으며, 근농인재육성재단 기탁식을 시작으로 위문공연, 활동 영상 시청, 사업평가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보고하고 내년도 일자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성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은“올 한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무리 해주신 참여노인분들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건강을 지키고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셔서 부안군 발전을 위해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부안군의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계화양지마을과 보안면 봉래정 경로당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우리군은 내년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기 도의원은“오늘 행사의 주인공은 여기 계신 참여어르신들이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해주신것에 감사드리고, 계묘년에도 건강하게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는 2022년 공익활동 9개 사업단, 시장형 3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9개 사업단에 1,73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였고, 사회적일자리 2명, 민간일자리 355명, 시니어인턴십 156명 등 총 2,251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2023년에는 경로당방역관리원 등 25개 사업 1,769명의 어르신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