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2024년 부안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은빛 자원순환단 협약식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지난 7월 15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부안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와 부안군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안우체국,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 국립공원사무소
가 모여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부안군의 지역 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신노년 세대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성태 지회장은 “부안군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해주시는 부안군청 권익현군수님과 한국노인인력개발
원 김인본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이 내년 본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
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일자리를 통해 4,000명 달성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게 되었으며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지역 내 유관기관과 쉼 없이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은빛 자원순환단’ 사업은 청정 부안군의 브랜드에 부합하고 국가 주요 정책 중 하나인 ESG 확대와 노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환경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수거 된 플라스틱 생수병을 세척, 분리하여 플레이크로 재가공 후 특정 업체에 납품하고 여기서 발생 된 수익금은 전액 사회적 약자에게 쓰일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이름으로 부안군에 기부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