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제42기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지난 11월 28일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2기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을 갖게 되었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김성복)은 1982년 노인학교로 개교하여 운영해오다 2002년 노인대학으로 승격되었으며 금년까지 4,11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제42기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4월 4일 입학식을 개최하였으며 그동안 학습 과정으로는 교양과목, 국내외 정세, 지능습득, 건강관리 등을 이수하였으며 101명의 어르신들이 영광스런 졸업을 하게 되었다.
김성복 학장은 기념사에서“1년간의 교육과정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고 힘써 활기찬 100세 시대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태 지회장은 기념사에서“건강한 모습으로 졸업을 하시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자랑스런 노인! 존경받는 어르신! 이라는 지회 운영 방침에 맞게 어르신들을 섬기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공로상 2명, 감사패, 봉사상 3명, 개근상 30명의 어르신들과 관계 직원들이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