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지난 13일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를 방문하여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지원 요청 시 적극 참여, 노인 일자리 사업단 생산품의 구매 등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5개 사항이다.
김종열 지회장은 “부안군의 해양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힘써주시는 부안해경에 부안군 노인을 대표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점차 사회가 고령화되고 고도화되면서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지역단체들과 지속하여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부안해경 구내식당 활성화를 통한 직원 복지향상 및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양 기관이 추구하는 목적을 원활하게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