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 고금옥경로부장이 11월1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17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노인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부터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에서 노인자원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었으나
봉사단 운영의 내실화 및 자원봉사자 발굴이 절실함을 인식한 고금옥경로부장이 새로운 봉사자와 봉사단을 구성
하여 학교등교길 교통봉사, 요양원이나 주간보호센터 방문 색소폰공연봉사, 독거노인 돌보기 및 농사일돕기, 마을 화단가꾸기 및 공원등 환경정화활동 봉사를 하는 8개 봉사단 160명의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관련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봉사활동 공유 및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또한, 고금옥경로부장은 끊임없는 자기계발 노력으로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등 9종의 노인자원봉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업무에 활용하므로서 노인자원봉사 활동내용 개발. 봉사단 구성. 봉사자 교육 및 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노인자원봉사 업무담당자로서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이 원활히 봉사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 김성태지회장은 “땀 흘리시며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시간과 능력을 타인과 사회에 봉사함으로서 인생을 가치있게 사시는 존경받는
어르신으로서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