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은빛 자원순환단(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중간 실적 관계자 간담회 실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지난 11월 5일 지회 소회의실에서 부안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인 은빛 자원순환단 추진 사항에 따른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 부안군청, 전북특별자치도가 모여 사업 추진 경과보고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2025년 발전 방향에 대하여 토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성태 지회장은 “부안군 18,000여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해주시는 부안군청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은빛 자원순환단 사업이 내년 본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 본부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인 부안군의 어르신들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선도모델 사업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 참여자분들의 안전이 최우선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은빛 자원순환단’은 청정 부안군의 브랜드에 부합하고 국가 주요 정책 중 하나인 ESG 확대와 노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환경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수거 된 플라스틱 생수병을 세척, 분리하여 플레이크로 재가공 후 특정 업체에 납품하고 여기서 발생 된 수익금은 전액 사회적 약자에게 쓰일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이름으로 부안군에 기부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