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경로당 어르신 마음구호 프로그램 실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동안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에서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지난 6월 12일 부안군은 4.8 이라는 지진이 일어나 부안군은 물론, 전북특별자치도, 그리고 전국 곳곳에서 지진 감응이 일어나 온 국민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이정수 센터장)에서는 재난 경험자의 우울, 정서불안, 부정적인 심리문제를 해결하여 조속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경로당 어르신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총 22명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재난 경험자 경로당 어르신들은 통합예술활동, 마음 안정화 프로그램, 원예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진으로 인한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고자 하였으며,이는 더 나아가 어르신들에게도 배운 것을 널리 알려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김성태 지회장은 부안군 어르신을 위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신 대한적십자사 마음구호팀 관계자와 경로당광역지원센터(경정희 센터장)관계자에게 지역자원연계로 좋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서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는 지진 등 자연 재해가 부안군은 물론 전국에 발생하지 않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였으면 좋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