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안해변마라톤대회 지역축제로 성공 개최
·변산해변~부안댐~새만금의 눈부신 자연을 담은 힐링 대회로 자리매김
·북적이는 참가자들로 지역 상가 들썩~ 매출 쑥쑥!
부안군체육회와 부안군육상연맹이 공동주최한 2025 부안해변마라톤대회가 4월 20일 변산해수욕장에서 3,500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는 지난 해 2천여 명 대비 참가자 수가 대폭 증가하여 변산해수욕장 일대가 꽉 찰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아름다운 해변과 부안댐, 새만금방조제 일원을 따라 달리는 힐링 대회로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사가 마라톤 대회로 끝나지 않고 참가자들이 변산해수욕장과 그 일원에 머무르면서 마라톤 완주의 여운도 더 길게 느끼고 변산반도의 자연과 먹거리, 체험도 즐길 수 있도록 변산면 상가, 기관, 협의체와 협력해 축제 분위기로 행사를 개최했다.
단체참가상으로 대회장과 대회코스에 있는 상가/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곳곳에서 온 단체 참가팀들이 변산의 맛과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하였고, 입상자 지역특산품으로 곰소젓갈을 준비하여 부안 특산품 홍보에도 기여했다. 해변광장은 공연이 어우러진 휴식공간으로 준비해 달리기 후 해변의 낭만 담긴 쉼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에서 해양관광 활성화 차원의 후원을 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부안경찰서, 부안군자율방범대, 부안군보건소, 부안군모범운전자협회에서 적극 협력했다.
은빛방송단 박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