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19.(월) 부안노인회에서 은빛 생활안전관리단 발대식이 있었다.
부안 인구 49,000명 중 노인 인구 비율이 39.8%인 18,000여 명에 이른다.
노인들의 천국? 거의 절반이 노인....?
나이가 들면 생활이 무기력해지고 집중력도 떨어져 모든 일에 소홀해지기 쉽다.
그로 인해 노인들의 열악한 생활환경 중 작은 실수로 인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0명의 생활안전관리단을 결성하였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마을 가정집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하고
위험 요인이 있으면 즉시 사전 신고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발대식에는 김성태노인회장, 권익현군수, 김정기도의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은빛 생활안전관리단은 5개월(2025년 5/19~10/14) 진행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26년에는 10개월의 역량활용사업 일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노인회에서 제공한 복장과 이름표를 착용하고 방문 목적을 분명히 밝혀
안심하고 점검 받을 수 있도록 예의를 다 할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주어진 업무를 충실히 숙지하여
감사하고 보람된 노년의 일터가 되시길 기대해 본다.
은빛방송단 서효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