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9일 10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서 은빛 생활안전관리단의 발대식이 있었다.
부안군수, 도의원과 군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발대식에 이어 일자리 참석자 90명에 대하여 직무교육도 철저히 하였다.
담당하는 일자리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LP가스 누출 여부를 점검하는 일이다.
이번 일자리는 군비 2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10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다.
이 일자리는 노인역량활용사업 일자리로 각 마을마다 담당자를 지정하여 하루 12가구씩 순회 점검한다.
만약 가스 누출이 의심되는 경우 해당 가구에 판매한 한국가스공사 대행 판매처에 연락하여 즉시 안전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가스보일러와 가스 온수기의 배기관 연결 등 세심한 부분까지 관찰하고 점검하도록 자세한 교육을 하였다.
만약 우천 등으로 활동이 불가할 경우 해당마을 경로당에 모인 주민들에게 LP가스 안전관리와 사용 방법을 자세하게 교육하도록 하였다.
김성태지회장은 가가호호 방문시 친절봉사 자세와 사생활의 침범사례가 없도록 당부하였다.
은빛방송단 김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