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과 실천의 삶을 다짐하는 의미로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지구는 우리에게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는 바다로 흘러가 해양 생물을 위협하고,
심각한 기후 변화는 지구촌 곳곳에 가뭄과 폭염, 산불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특히 바닷속에서 발견되는 해양 쓰레기의 약 85%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편리함보다 지속 가능한 선택이 중요한 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탄소중립 실천, 자원 순환, 해양 생태계 보호 등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환경을 지키는 일은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 내가 껐던 불 하나, 분리 수거한 플라스틱 하나가

지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지구는 우리에게서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빌려온 것입니다.”
오늘만큼은 우리 모두의 지구를 위해,

작더라도 의미 있는 실천을 해보면 어떨까요?

은빛방송단 이정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