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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7월의 전통 풍습은

작성자: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작성일: 2025-07-03   조회수: 29   

우리는 양력을 사용하여 조상 대대로 이어온 음력 7월의 풍습이 아무 의미 없이 그냥 넘어가고 있다.

아마도 농경사회에서 현대인의 삶의 생활환경이 급변하여 버린 것이 그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음력을 기준으로 7월에는 다양한 우리 전래의 풍습이 다양하게 전하여지고 있다.

음력 7월에는 칠석(七夕)과 백중(百中)이 있고, 절기로는 입추(立秋)와 처서(處暑)도 있다. 올해는 양력으로 725일부터 6월 윤달이 시작되어, 823일이 음력으로 71일이 시작된다.

 

칠석날은 견우와 직녀의 전설로 잘 알려 있지만, 신선의 이미지가 강한 유불선(儒佛仙)의 도교적(道敎的) 의미가 있는 민속절이기도 한다.

 

칠석날 사람들은 조상신에게 차례를 지내기도 하고, 또는 절에 다니는 사람들은 칠성공(七星供)“이라 하여 절에서 기도를 올리기도 한다.

 

또 이날 장독에 칠성 그릇을 올려놓고 정화수를 떠 놓고 천지인(天地人) 삼신 할미에게 정성으로 소원을 빌며 기도하는 집도 있다.

 

음력 715일 보름은 백중날이다. 농부들은 김매던 호미를 씻어 보관하고, 온갖 곡식을 풍족하게 먹을 수 있어 백종(百種)’이라고도 말하였다.

 

백중날은 막걸리에 닭이나 돼지를 잡아 마을 사람들끼리 잔치를 하가도 하였다.

 

 

 

은빛방송단 김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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