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누구나 신체적인 면역력이 약해진다.
노인들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했다고 해도 절대로 안심할 일이 아니다.
부안군은 2025년 7월 1일부터 무료 대상자를 기존 60세 이상부터 50세 이상으로 확대하였다.
대상포진의 주된 원인은 고령, 장기이식이나 항암 치료를 받아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 면역력이 떨어진 젊은 사람에게서 주로 발생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신경을 따라 피부로 다시 나오면서 피부발진을 일으키며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생긴다. 그러나 신경이 있는 부위이면 얼굴, 팔, 다리 등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은 통증이다. 이러한 증상이 1~3일 정도 붉은 발진이 나타나며, 열이나 두통도 발생한다. 수포는 2~3주 정도 지속되고, 수포가 사라진 후 농포, 가피가 형성된 후 점차 사라진다.
통증은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지속될 수 있다. 이것이 포진 후 신경통이다.
피부에 이상한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은빛방송단 김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