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교육이 열렸습니다.

이번 교육은 공익활동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골절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남은 기간도 무사히 잘 마무리하시도록 준비된 자리였습니다.

군수님께서는 축사를 통해,

지독한 폭염 속에서도 사회 곳곳에서 땀 흘리며 봉사하시는

어르신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지역사회의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시며, 올해 어르신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가 지난해보다 27% 늘어 5,015명을 확보하고,

40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아울러 “민생안정지원금은 1인당 30만원이 지급되니,

읍사무소에 따로 오시지 않고 마을에서 직접 수령하시라”는

안내도 있었습니다.

노인복지정책은 곧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됩니다.

오늘의 직무교육 또한 ‘안전한 활동, 건강한 참여’를

최우선으로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은빛방송단 이정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