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제29회 노인의 날 행사가 부안 스포츠파크에서 성대하게 있었다.
우리나라의 노인의 날은 10월 2일이다. 중앙회 노인의 날과 달리 각 지역단위 노인의 날 행사는 그 지역 사정에 따라 날짜를 별도로 결정 시행하고 있다.
* 노인의 날을 제정한 취지는
경로효친의 의식을 높이고, 노인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일깨우고, 국가 대책 마련을 촉진하는 것에 있다.
1948년 제3차 UN 총회에서 “노인의 권리선언”을 하였으며,
1990년 제45차 UN 총회에서는 “10월 1일을 국제 노인의 날”로 정하기로 결의 한 바 있다.
1997년에는 10월을 “경로의 달”로 정하였으며, 10월 2일을 법정기일로 정하였다.
 
* 부안군 노인회의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성태 회장이 중앙회장상을 받아 3,000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그리고 모범노인상. 노인복지유공자. 장수상 장한 어른상, 효행상, 노인 봉사상 등을 우렁찬 박수 속에 수여하였다.
* 노인의 날은 우리 노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즐거움을 주는 날이다.
노인들의 땀방울이 모여 우리의 눈부신 역사가 됐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특히 노년은 인생의 황혼기라고 하지만, 노인들에게는 찬란한 황금기라고 생각한다.
* 어려운 국가적 사회환경을 극복하고 70여 년 동안 자랑스럽게 성장 발전시켜, 현재와 같이 잘 살도록 만든 원동력은, 노인들의 끈기 있는 근면성과 지혜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
* 세계의 10대 선진국을 뛰어넘어 강대국의 대열로 발전하고 있도록 한 것은 우리 노인들이고 어르신들이다.
* 어려운 격동의 세월 속에서 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준 어르신들. 이 자리를 빌려 노고와 헌신에 경의와 존경을 받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 매년 반복되는 행사이지만 특히 올해 노인의 날 행사는 체계 있게 운영하여 “아주 잘 했다”는 평가다. 치밀하고 섬세하게 준비한 행사주최 측에 모두가 찬사와 격려를 보내는 바다.  
     
 
 
은빛방송단 김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