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1・3 세대 공감 사업공모 선정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김성태 지회장)는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1・3 세대 공감 사업에 선정되었다.
1 ․ 3세대 공감사업은, 전국 대한노인회 244개 지회 중 연합회 4곳과 지회 9개소 등 13개소가 선발되어 1 ․ 3세대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부안군지회는 2022년, 2023년, 그리고 2025년 3개년 동안 선정되었다.
     
2022년에는 6・25를 경험하지 못한 3세대 (부안초(20명), 부안남초(20명))에게 우리나라의 소중함과 나라 사랑 마음을 심고자 6・25 참전 용사들이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고, 천안 독립 기념관을 방문하는 등 성과 내었으며,
     
2023년에는‘신명나는 우리 전통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부풍율회 경로당 어르신들과 부안초등학생 20명이 함께 우리 
전통문화인 사물놀이와 시조 등을 배웠으며, 우리 전래놀이 (윷놀이, 팽이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를 함께 공유하고 달고나 만들기 등 추억의 놀이를 더하였다.
 
2025년에도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놀이 마당으로 부안 현대 여성 경로당 회원들과 부안남초 (송규 
교장 선생님) 학생들 15명이 함께 우리 전통 예절 교육과 전통놀이를 함께 체험하고, 국립 전주 박물관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성태 지회장은 3년 동안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3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며 미래 사회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노인의 경험을 전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훌륭히 사업을 수행하여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가 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