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공동체 사업단 및 자원순환단 참여자 평가회의 실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12월 12일 부안 K컨벤션 웨딩홀에서 공동체 사업단 및 은빛 자원순환단 참여자 470명을 대상으로 평가회의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정기 도의원 그리고 군의원, 지회 임원, 참여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2025년 일자리 사업의 성과 공유와 2026년 일자리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성태 지회장은 “부안군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적극 지원해주시는
부안군과 부안군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올 한 해 다양한 현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참여자 여러분들을 위해 내년에도 참여자 여러분들의 능력과 강점에 맞는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평소 부안군의 발전에 특별한 관심으로 노인일자리 시책 등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는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부안군의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평가회의에서는 은빛 자원순환단이 투명페티병 약 9톤을 수거·파쇄·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380만원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됐다.
공동체 사업단은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노인에 의한 상품의 생산 및 판매, 서비스의 제공들을 목적으로 하며,‘은빛 자원순환단’사업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페트병을 세척, 분리하여 플레이크로 재가공 후 납품하여 발생된 수익금을 전액 사회적 약자에게 쓰일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이름으로 부안군에 기부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