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토탈공예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실버토탈공예 프로그램은 전북도청의 노인복지기금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어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20개소에서 실시하고 있어 참여 어르신들에게 만족도가 높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고 다양한 창작문화를 체험하므로서 신체적 개선 활동과 집중력이 향상되어 치매 예방 효과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처음에는 만들기에 어려워 하지만 강사의 지도와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따라 하면서 자신이 만든 완성된 작품에 성취감을 느끼고 만족하여 서로 자랑하고 웃으면서 어렸을때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태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동에 알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