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제9회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가 주관하는 2024년 제9회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1일 부안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참가선수, 지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및 노인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 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등 각계 초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는 분회별 참가 신청을 받아 게이트볼 대회에 18개 팀 200여 어르신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
없이 발휘했으며, 서로 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김성태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합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바라며,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부상자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열띤 경기 결과 우승에 행안클럽, 준우승 진서A클럽, 공동 3위 변산클럽, 하서클럽이 승리의 영광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