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를 놓지않는 계절
완연한 봄이련가 했는데 아직은 아니다
4월 중순인데도 강원 경기도 일원에는 대설이 내리고 험한 바람은 쉽게 물러나지 않는다
논밭에서 들려야 할 농기계 소리도 비바람으로 오늘은 침묵이다
목련은 큰 바람이 오기전 부터 꽃잎 진다
주산면사무소 내
"하늘빛 주산면 복지센터"에서는
주민의 체력과 건강을 위하여 헬스장을 운영하는가하면
주민 누구나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쉼터(열린 카페)를 마련하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면사무소도 현대식으로 건축을 하였으며 꿈과 소원을 담은 조형물과
거목 소나무로 조경하여 주민들의 자부심과 휴식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라 기대 된다
위상도 우리들의 삶의 보람도 얼마나 관심을 갖고 활용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본다
서로가 신뢰하고 칭찬하고 용기를 주고 밝은 모습으로 매일을 시작한다면 그것이 곧 행복이 아닐까 싶다
면민이면 누구나, 지나는 이라 할지라도 관심 갖고 들려 보길 권하고 싶다
특히 어르신들이라면 무료하게 혼자 보내지 마시고 이런 시설을 이용하여 지인들과 함께
대화도 나누며 살찐 노후를 즐기시길 권한다
은빛방송단 서효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