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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민속음악대축제-부안농악보존회

작성자: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작성일: 2025-05-19   조회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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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악보존회

대한민국 민속음악대축제초청공연 부안농악을 알리다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부안농악보존회(이하 보존회)510일 진행된 40회 대한민국 민속음악 대축제에 국가무형유산 고성농요보존회의 초청을 받아 호남우도 부안농악의 우수성을 알렸다.

경남 고성농요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700여명의 관람객과 함께 펼쳐진 본 행사는 부안농악을 시작으로 송파산대놀이, 밀양백중놀이, 진도씻김굿, 고성상여소리 순서로 진행되었다.

축제의 문을 연 부안농악의 판굿은 호남우도의 본산으로써 흠잡을 데 없는 기예와 보존회원들간의 호흡,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속에 흥이 넘쳐 추임새가 절로 나올 만큼 충분하였으며 마지막 개인놀이까지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 할 정도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내용으로는 부안농악 판굿(내드림굿, 오채질굿, 오방진굿, 호호굿)과 개인놀이(채상소고놀이, 설장고놀이, 나금추류 부포놀이, 부안용기놀이)로 진행되었으며 호남우도부안농악의 참맛을 경상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한편 올해 2월 부안농악보존회 총회를 거쳐 회장에 재신임된 김기곤 회장은 부안농악의 옛 영광을 위해 내부적으로 공정한 절차와 회원 간의 소통으로 체계적인 운영에 힘쓰고, 외부적으로는 대중화와 보편적 전통놀이문화 전파를 위해 부안농악을 알리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한다.

최근 외부적 성과로는 2024년도 5월 남원 제94회 춘향제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9월 임실 제29회 필봉 마을굿 축제 초청공연, 10월에는 진주와 김제의 대한민국농악축제와 지평선 풍년기원 민속예술한마당에서 초청을 받아 공연한 바 있다. 또한 매년 부안 농악인들간의 교류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늦은 가을 국화꽃 필 무렵 부안농악큰잔치를 통해 공동체적 삶을 되새길 수 있는 전통놀이마당을 함께 꾸리고 즐기고 있다. 올해는 111일 전국농악경연대회, 112일 부안농악겨루기, 농악운동회, 초청공연 등 이틀간의 여정으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안농악과 부안군을 알리고 더욱 활발한 외부교류를 위해서는 부안군의 세부적인 관심과 행정적 뒷받침이 필요로 해 보인다.

 

 

 

은빛방송단 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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