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서예실(청람진묵회) 매창과 서예대전 출전 수상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 소속 서예교실 청람진묵회(회장 김시철)는 8월과 9월 두 달에 걸쳐 서예대전에 출전하여 회원들의 많은 수상을 거두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성태 지회장은 1997년 4월 1일에 개소한 서예실 청람진묵회는 28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올해도 부안군 마실축제에서
무료 가훈 써주기, 이름 짓기 등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보여주었으며 서예대전에 출전한 회원들에게 격려와 서예 교실이 더욱 발전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시철 청람진묵회 회장은 서예 기량을 연마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부안군과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 감사하며
김형인 지도선생님의 지도하에 심신을 수련하며 좋은 작품과 좋은 성적을 지속적으로 거둬 부안군의 자랑이 되겠다고
전했다.
8월 14일에 실시한 매창 서예대전에서는 장려상에 김영운, 박대일, 임종현, 이정순 회원이, 입선에는 구경조, 김영찬, 김종표, 김재술 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고 8월 30일에 열린 농업인 서예대전에서는 김영운회원이 입선하였다.
또한 9월 3일 제19회 마한 서예대전에서는 초대작가(박병규, 박대일), 삼체상(김영운), 특선(김정기, 김종표, 이정순, 지연순), 입선(임종현, 구경조, 김양회, 김영찬, 김재술, 김낙연, 서은주, 박수영, 이현대, 이태환, 이정순)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앞으로도 서예실의 행진은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