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9. 5.(금) 17:00~22:00까지

부안군청 앞 자연에너지파크 광장에서 부안청년축제가 열렸다.

젊은이들의 관심과 즐겨 찾을 만한 스트릿푸드 카페, 치킨, 공예소품 만들기, 맥주 코너, 일자리센터 등.

여러 부스에서 전시 소개되고 있었다.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5시에는 뜨거웠던 8월의 무더위가 아직도 기승을 부려 광장 의자에는 아무도 앉을 생각도 못냈다.

해가 진 뒤에서야 자리는 채워지기 시작했다.

젊은이들의 축제답게

대부분 청년들이었으나 가족들과 함께한 자리도 많았다.

시간이 갈수록 젊은이들의 무대가 무르익고 함께 어우러지는 속에

열기는 뜨거워져만 갔다.

뜨거웠던 일기에도 부안 모든 이들의 위로가 되었고 앞서가는

우리 노년들의 삶에도 활력소가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

찌는듯한 날씨에도 불구 애쓰신 여러 준비위원들의 수고에도 꼭, 꼭 감사를

전하고 싶다.

은빛방송단 서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