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9, 8. 19:30
부안 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국악 in 클래식" 연주회가 열렸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도민들에게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단하였으며 전북도의 최초 민간 오케스트라단이다.
지휘자 유수영은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음대에서 바이올린, 지휘과 졸업하고
체코 프라하 국립음악원에서 지휘과 졸업과 이태리 로마 아카데미 최고 연주자과정을 수료 후 폴란드, 체코,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지에서 초청 연주하였고 소리꾼 유태평양은 여섯 살 최연소 나이로 3시간 반이라는 수궁가를 완창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방송활동을 통해 국악을 알리는데 크게 활약하고 바리톤 조용민 외 단원으로 조합을 이룬 이들은 이미
국내외 유수 전문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한마당
이날 연주는
서곡/도라지
사랑가/녹두아리랑
갈까부다/투우사의 노래
배띄어라/달하
삶/까투리타령/인연/상주아리랑 애국가로 무대를 내렸다.
우리의 전통음악 연주가 나올때는 잊고 살았던 감정이 살아나듯
모두가 흥이나 어깨가 들석이게 됨은...
음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과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많은 참관을 하였다.
은빛방송단 서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