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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 젓갈축제

작성자: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작성일: 2025-09-24   조회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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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9. 19.~9. 21.

곰소 젓갈축제(진서면 염전길 일원)가 열렸다.

 

부안에서 국도를 따라 구불구불 짙은 녹색이 내려앉은 나즈막한

산들 사이로 피어나는 그림같은 들녁을 따라 약 25Km를 가다보면

야단스럽지 않게 다소곳이 내려앉은 포구

바람도 쉬어 가고 눈도 앉았다 간다는 겸손함의 생활 터전

과거로 조금 올라가다 보면 전라북도의 제2 항구로 위세를 떨쳤던 곳

곰소.

그 화려함도

부를 자랑하는 높은 건물도 사양하고 오랜 기다림의 결정.

썩어 없어짐을 거부하고

삭히고 엎드려 낮음의 인고의 시간을 더하여 빚어낸 젓갈과 소금의 산지

 

윷놀이 대항전, 왕새우 잡기, 노래자랑, 금 한 돈 추첨 등.

많은 볼거리들이 선을 보이고 있었다.

 

무엇보다 잔치의 꽃은 역시 젓갈.

축제 기간 동안 젓갈과 액젓을 2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하였고

젓갈 비빔밥 나눔과 무료 시식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하였다.

 

 

 

은빛방송단 서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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