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무료 노인 취업 알선 기관인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16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 노인 인력개발원이 공모한 2022년 시니어 인턴십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357,500,000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시니어 인턴십 사업은 만 60세 이상자를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의 인턴 기간 중 월 급여의 50% 이내 1인당 월 최대 4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기업이 약정 기간 종료 후 계속해서 6개월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최대 3개월간 월 급여의 50% 이내 1인당 월 최대 40만원을 채용지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종열 지회장은 “시니어 인턴십 사업을 통해 관내 기관과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인력난 해소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은 고용 창출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2년(2021년, 2022년) 연속 시니어 인턴십 수행기관에 선정되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노인 일자리 관련 6개 사업을 모두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