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지난 11월 17일 제40기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을 갖게 되었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이인기)은 1982년 노인학교로 개교하여 운영해오다 2002년 노인대학으로 승격되었으며 금년까지 4,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제40기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4월 7일 입학식을 개최하였으며 그동안 학습 과정으로는 교양과목, 역사, 건강 체조, 노래 교실 등 5시간을 이수하였으며 80명이 영광스런 졸업을 하게 되었다.

이인기 학장은 졸업사에서“1년간의 교육과정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내년 입학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태 지회장은 기념사에서“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졸업식을 갖게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자랑스런 노인! 존경받는 어르신! 이라는 지회 운영 방침에 맞게 어르신들을 섬기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인대학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개근상 6명, 모범상 4명, 공로상 1명 총 11명의 어르신들이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