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지난 18일 남부안농협 진서지점과 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오후에 걸쳐 노인일자리(시장형 사업단)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정기 전북도의원, 최우식 남부안농협조합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226명이 참석해 장학금 기탁과 사업 안내, 직무교육 등을 받았다.

김성태 지회장은 “계묘년을 맞이하여 토끼의 지혜와 기운을 받아 안전한 사업 참여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가 증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르신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13개 읍ㆍ면에 영농사업단을 확대 보급하여 부안형 푸드플랜과 연계한 미래 100년 먹거리 체계를 구축하겠다.” 말했다.

한편 은빛 석포1 영농사업단에서는 작년 농산물 판매 수익금 중 100만원을 부안 근농인재육성재단에 2019년에 이어 2번째로 기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