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청춘경로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춘경로당 프로그램은 보건소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경로당 50개소를 선정하여 부안군의 지원으로 1개소당 4개월 동안

실버체조 · 요가등이 전문강사들의 지도하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어르신들의 신체 조건에 맞는 스트레칭과 운동방법을 지도해서 습득 하므로서 평상시에도 배운 신체 활동을 활용하여 건강증진 및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어 삶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청춘경로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부안읍 회성경로당 라상용 회장은 “노인들의 신체에 알맞은 체조와 요가를 배우고 있어 건강

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