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지난 5월 29일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사업 참여자 152명 대상으로 참여자들 간의 화합과 일자리 소속감을 강화하여 적극적인 노인일자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문화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활동은 도심 속의 푸른 쉼터로 100여 종의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전주동물원 관람과 애슐리퀸즈에서의 점심 식사 후 범죄도시4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들도 2024년 천만영화 달성에 합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태 지회장은 “즐거운 문화활동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며 안전한 문화활동이 되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하며 노인일자리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이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최고의 노인 복지 정책이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사업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참여자는 “일상을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했으며 가족을 부양하느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동물원도 구경하고 영화도 관람했다며 자녀들보다 노인일자리 사업이 낫다.”라고 칭송하셨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노인일자리부)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총 2,182명(공익활동 1,512명, 사회서비스형 350명, 시장형사업단 299명, 고령자친화기업 21명)의 부안군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ㆍ2020ㆍ2021ㆍ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기관에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타 지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