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에서 부안 가력도항 해양쓰레기 및 생활쓰레기를 대청소했습니다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과 부안수협 한여련 부안분회 부녀회(회장 임이순)가 주관하여 ‘희망의 바다만들기’ 슬로건 아래 지난 2일 부안 가력도항의 해양쓰레기 및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부안수협 한여련 부안분회 부녀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안 관내항을 만들기 위해 부안군을 찾는 관광객 및 어장활동을 하는 어업인들에게 깨끗한 어촌을 보여주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계획했습니다.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은 “오늘 같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움을 이겨낸다면 더 큰 좋은 기회가 올 것이란 믿음으로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임이순 회장은 “매년 우리 여성어업인들은 바다청소부터, 가래떡나눔과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과 함께 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은빛방송단 박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