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시가 되는 부안!’을 내세우며 여성회원이 많은 부안의 문학인 모임인 ‘솔바람소리문학회’가 제8회 부안 디카시 공모전을 엽니다.

‘부안군 10대 포토존 및 부안풍경’을 촬영, 7월, 8월 두 달간 응모 접수한 작품으로 총 상금은 470만원으로 부안의 10대 포토존 채석강, 적벽강, 솔섬, 곰소염전, 변산해수욕장, 직소폭포, 위도, 사찰(내소사, 개암사), 마실길 그리고 줄포만 갯벌입니다.

‘예향의 고장 부안 문학으로 촛불을 켜다’로 오랜 역사와 90여 회원을 가진 부안문인협회 보다는 역사와 회원 수가 짧고 적지만 단란하고 알뜰하게 예향 부안을 빛내며 모두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 가을에 열리는 제8회 부안다카시 공모전에 시(詩)가 되어있을 부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것을 기대합니다.

은빛방송단 박재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