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지난 5월 13일 부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원철)으로부터 부안군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여가생활 향상을 위한 복지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일하는 노인! 존경받는 노인!”이라는 슬로건과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그리고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노인단체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노인들의 건강과 교육, 노인 일자리 마련을 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의 발전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받았으며 또한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청람진묵회(회장 장영기)에도 가훈 써주기, 어린아이 이름 지어주기 등 봉사활동을 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300만원을 함께 지원하였다.
김종열 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큰 마음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안농협에 감사드리며 우리가 주인인 지역농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하며 농협에서도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원철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군민들이 여러 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우리 모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방역 수칙을 동참하여 제3차 유행이 되지 않도록 힘써야 하며 농협의 근간이신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