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열정으로 경로당에서 부담하는 연회비를 절감하여 어르신이 행복하고 부안군이 편안한 부안군지회 만들겠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지난 6월 10일 부안군 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제16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김성태 부회장이 당선됐다.
현 지회장의 임기가 오는 7월 10일에 만료됨에 따라 부안군지회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입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김종열 현 지회장과 김성태 부회장이 출마하여 양자대결으로 치러졌다.
총 대의원 491명 중 476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개표 결과, 기호 1번 김성태 후보가 259표(54.4%)를 획득해 승리를 거뒀다.
기호 2번 김종열 후보는 216표(45.4%)를 얻었으며 무효표는 1표였다.
지난날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부회장과 사무국장을 지낸 김성태 지회장은 “26년여의 공직 생활과 부안군지회 업무 9년여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 섬기는 일 최우선 실시와 군민이 신뢰하는 노인회육성,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태 지회장은 1948년생으로 슬하에 4녀의 자녀를 두었으며 부안군 행정공무원으로 퇴직하여 자활 후견기관 간병사업 단장, 국민건강보험 등급판정위원,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사무국장과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주산면 덕학경로당 회장과 부안군 행정동우회 이사,
바르게 살기 주산면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