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지난 7월 6일 동진면 소망ㆍ행복 농장(대표 김창수)으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20박스(500개)를 전달받았다.

김종열 지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많이 잠잠해지고 일상생활이 자유롭게 회복되는 추세지만 아직도 복지 사각지대에는 큰 위험이 없을 수 없다며, 부안군 노인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준 김창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창수 대표는 “연고가 없는 부안군 동진면에 터전을 꾸리고 귀농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부안군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성의를 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기증받은 손소독제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서 시행하는 은빛 한끼드림 봉사단(도시락 배달)의 수혜자 500명을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