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 청람진묵회(회장 장영기, 서예교실)는 지난 9월 1일 익산시 서예가 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16회 대한민국 마한 서예 문인화 대전에 출점하여 다수 회원이 입상하였다.
김성태 지회장은“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청람진묵회는 1997년 4월 1일에 개소하여 25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부안군 축제 및 노인의 날 행사 때 무료 가훈 써주기, 이름 짓기 등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모범이 되며 이번 대전에 좋은 성적을 거두어드려 축하드리며 서예 교실이 더욱 발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영기 청람진묵회 회장은“서예는 심신을 수련하며 여가선용 및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취미 활동으로 서예 기량을 연마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에 감사하며 연제 김형인 지도선생님의 지도하에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좋은 성적을 거둬 부안군의 자랑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전에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청람진묵회 회원 중 노년부 특별상(행서-박병규), 특선(예서-김정기, 해서-임종현, 행서-김종표, 김창호, 박대일, 이태환), 입선(행서-구경조), 일반부 특선(행서-김영운)이 선정되었으며 입상된 작품은 2022년 10월 29일(토)에서 11월 3일(목)까지 익산예술의전당(미술관 전관)에 전시될 예정이다.